1. 인공지능을 언제부터 연구했을까? 인공지능(AI)의 개념은 20세기 초반부터 논의되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연구는 195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1950년,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Alan Turing)은 기계가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제안했습니다. 이 개념은 AI 연구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후 학계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튜링 테스트(Turing test): 사람을 격리된 방에 두고 컴퓨터와 대화를 하도록 하는데, 대화에 임하는 사람은 자신이 기계와 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대화를 한다. 대화 과정에서 사람이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면 컴퓨터가 최소한 인간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방법이다. ..